키움증권으로 주식 사는 법, 처음 매수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증권계좌를 만들고 영웅문S# 사용법까지 익혔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가 남았습니다.
바로 주식을 직접 사는 것(매수)입니다.
하지만 처음 주문을 해보려 하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긴장합니다.
'잘못 누르면 어떡하지?', '비싼 가격에 사는 건 아닐까?', '주문이 바로 체결되는 건가?' 같은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첫 주식을 매수할 때는 몇 번이나 확인 버튼을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 1주를 사는 연습을 하는데도요.
하지만 주식 매수는 원리만 이해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 주문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지정가와 시장가의 차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주문 방법까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주식은 쇼핑몰처럼 회사가 직접 판매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삼성전자에게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투자자가 팔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내가 사는 것입니다.
즉,
사고 싶은 사람(매수자)
팔고 싶은 사람(매도자)
의 가격, 수량이 서로 맞으면 거래가 체결됩니다.
이 원리만 이해해도 주식 주문 방식이 훨씬 쉽게 느껴집니다.
영웅문S#에서 주식을 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 예수금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금은 쉽게 말해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넣어둔 현금입니다.
예를 들어 계좌에 50만 원이 있다면, 그 범위 내에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큰돈을 넣기보다 소액으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 은행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먼저 현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뱅킹앱에서 이체를 선택하고
은행/증권사 선택에서 증권사를 선택합니다(키움증권)
투자가 처음이시라면 평소에 증권사 계좌로 이체를 할 일이 없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그 부분에서 막히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주식 가격은 왜 계속 변할까요?
사고 싶은 사람과 팔고 싶은 사람이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은 매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거래에 참여합니다.
어떤 사람은 더 비싸게 사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더 싸게 팔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격이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주가는 하루에도 수없이 변동합니다.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하는 주문 방식
주문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처음에는 두 가지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1. 지정가 주문
내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예)
삼성전자 현재 가격 : 70,000원
"69,500원이 되면 사고 싶다."
↓
69,500원 입력 후 주문(가격입력 후 수량 입력 → '현금매수'버튼누르기)
장점
- 원하는 가격에 매수 가능
- 실수할 가능성이 적음
단점
- 가격이 오르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음
2. 시장가 주문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으로 바로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빠르게 체결 가능
단점
-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음
초보자에게는 지정가 주문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시장가 주문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초보 투자자라면 지정가 주문이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가격을 직접 확인하면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거의 지정가 주문만 사용합니다.
주식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천천히 거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 후 바로 주식이 생기나요?
체결되어야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주문과 체결은 다른 개념입니다.
주문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한 상태
체결
실제로 거래가 성사된 상태
예를 들어,
70,000원에 사고 싶다고 주문했지만
팔려는 사람이 없다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체결됩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체결이 되었다면, '예수금' 조회메뉴에서 예수금이 줄었는지 확인해보거나
국내주식 계좌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설정 해 놓는다면 카카오톡으로 주식 체결 알림이 옵니다.
주식을 처음 살 때 얼마로 시작해야 할까요?
소액으로 경험부터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 주식 1주 사보기
- ETF 1주 사보기
- 주문 취소해 보기
- 체결 확인하기
이런 경험이 훨씬 중요합니다.
주식은 책으로만 공부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직접 한 번 주문해 보면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집니다.
초보자에게 ETF를 추천하는 이유
한 종목보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기업을 사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ETF가 좋은 연습이 될 수 있습니다.
ETF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특정 기업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첫 투자 상품으로 ETF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처음 매수할 때 꼭 기억하세요
수익보다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처음 주식을 매수하면 빨간색과 파란색 숫자가 계속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수익률보다
- 주문하기
- 체결 확인하기
- 자산현황 보기
- 가격 변동 경험하기
이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합니다.
저 역시 처음부터 큰 수익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주식을 사고팔아 본 경험들이 쌓이면서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주식은 한 번에 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숙해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익숙해지는 연습을 먼저 한 뒤에, 가치 있는 곳에 투자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주제인
'지정가와 시장가 주문, 무엇이 다를까?'
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 언제 지정가를 사용하는지
- 언제 시장가를 사용하는지
- 초보자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주식을 주문하면 무조건 바로 체결되나요?
A. 아닙니다. 주문한 가격에 팔려는 사람이 있어야 체결됩니다.
질문 2
Q. 초보자는 지정가와 시장가 중 무엇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A.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는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할 수 있는 지정가 주문부터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 3
Q. 처음 주식을 살 때 얼마를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처음에는 큰 금액보다 소액으로 주문과 체결 과정을 경험해 보는 것이 훨씬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 투자는 항상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으며,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및 개인 의견 공유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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